명지투데이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2024학년도 제자를 위한 교수음악회'가 11월 13일(수) 정오 자연캠퍼스 60주년 채플관 강당에서 열렸다.

올해의 교수음악회는 추수감사절기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명지대 교수기도회와 교목실의 주관하에 진행되었다.

인문캠퍼스에서는 김진옥 교목실장의 사회 아래 행사가 진행되었고 ▲기도(김진옥 교목실장) ▲중창(교수기도회 찬양팀 카르멜) ▲교수 중창(김건하 교수, 김성철 교수, 김재원 교수, 홍민표 교수) ▲클래식 연주(미래교육원 성악과 교수팀) ▲감사의 말씀(유병진 총장) ▲축도(김진옥 교목실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연캠퍼스도 김진옥 교목실장의 사회 아래 ▷창작곡(김시형 교수) ▷3중주(안정아, 김희정 교수 외 1명) ▷노래(홍민기, 박광우 교목, 문성찬 교수) ▷감사의 말씀(유병진 총장) ▷합창(교수기도회) ▷축도(김진옥 교목실장)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유병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제자들을 위한 교수음악회'는 우리 명지대학교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교수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우리 명지대학교를 더욱 따뜻하고 배려가 넘치는 교육 공동체로 이끈다"라고 말하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이 고단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갈 힘을 얻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이동선(전통건축학과 20) 학생은 “교수님들의 좋은 공연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학생들을 위한 교수님들의 마음이 전달되었다”고 전했다.

취재 및 기사작성 : 대외협력ㆍ홍보팀, 홍보기자단 송지원, 이예진, 배수민, 유해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