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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미래교육원 소속 정병희‧이예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 금‧동메달 획득
- 작성일2023.10.12
- 수정일2023.10.12
- 작성자 강*환
- 조회수2785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인문 미래교육원 스포츠레저교육과정 소속 정병희, 이예림 선수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팅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병희 선수는 지난 30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첸탕 롤러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남자 스피드 스케이트 EP 10,000m에서 19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10 광저우 대회 손근성, 우효숙 이후 13년 만이다.
한국 여자 롤러 간판선수인 이예림 선수는 지난 1일 같은 곳에서 열린 롤러스케이트 여자 스프린트 1000m 결승에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여자 롤러스케이팅 13년 만에 메달을 얻게 되었다.
두 선수가 재학 중인 미래교육원의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롤러스케이트 선수들은 멋진 기량을 선보이며 빛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그 영광스러운 중심에 우리 명지대학교 인문 미래교육원 스포츠레저교육과정 소속 학생들이 있어 자랑스럽고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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