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학사구조 개편 및 4차산업 혁명 연계… 특성화 분야 육성으로 미래인재 양성
- 작성일2025.01.23
- 수정일2025.01.23
- 작성자 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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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총장 임연수)는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보다 유연한 학사구조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전공선택권 확대 및 학생지원체계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분야를 스스로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또한 다양한 전공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체계적으로 진로 지도를 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를 비롯한 4차산업 혁명 연계 특성화 분야를 육성해 미래 사회 친화형 융합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반도체, SEP(Smart Embaded Platform), AI(인공지능)-RPA, AI·Big Data, 바이오 사업단 등을 운영하면서 연계·융합 전공을 확산,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 학사구조 개편 통한 융합 미래 인재 양성
명지대는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유연한 학사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우선 학사 운영 체계를 학과 중심에서 단과대학 중심으로 조정했다. 또 자율전공 제도를 확대해 학생들이 저마다 적성에 맞는 분야를 스스로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설계전공, 융합전공, 복수전공, 부전공, 연계전공, 전과제 등 다양한 전공 제도를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해주고 있다.
더불어 명지대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플립드러닝, 블렌디드러닝, PBL, TBL 등 학습자 중심의 창의적 수업 방식을 도입했다. 교육, 상담, 멘토링, 체험 등의 비교과 교육 과정 운영으로 학생의 핵심 역량을 개발하면서 학생역량통합개발 시스템과 연계해 입학부터 취업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진로상담, 진로설계, 경력관리를 지원한다.
● 반도체 비롯 4차산업 혁명 연계 특성화 분야 육성
미래 사회 친화형 융합 인재 양성에 집중하는 명지대는 반도체, SEP(Smart Embaded Platform), AI(인공지능)-RPA, AI·Big Data, 바이오 사업단을 운영해 연계·융합 전공을 확산하고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차세대반도체소부장후공정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소프트웨어·자율주행·반도체·바이오 분야의 전문 인재 조기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일·학습 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에도 선정됐다.
특히 반도체의 경우 지난해 6월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교육부·산업통산자원부(KIAT)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됐다. 이후 경기도 주관 대학과 반도체 기업이 연계히는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에도 선정됐다. 최근에는 자연캠퍼스 제3공학관에 친환경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술을 고려한 에코팹을 구축했다.
반도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집중학기제·표준현장실습학기제·산학프로젝트학기제 등 혁신적 교육 과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구축
취업과 현장에 강한 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24년도 일-학습 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훈련센터 부문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년 특화 원스톱 진로, 취업 지원 인프라인 ‘MJ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은 물론 졸업 2년 이내의 졸업생, 서울과 용인 지역을 포함한 지역 청년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직무 중심 수시 채용 트렌드에 맞춰 직무 특강과 체험, 자격증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는데다 학년별 단계별 취업 지원 프로그램까지 제공한다. 1학년은 MOS(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활용 능력을 측정하는 국제자격시험) 및 TOEIC 특강과 진로 리더십 캠프 운영, 2학년은 진로 지도 시스템과 온라인 취업 콘텐츠 서비스, 직무별 역량 강화 취업 공부가 시행 중이다. 3학년은 취업 멘토링, 취업역량 강화 캠프 참가, 직무적성 검사 집중 교육, 취업 세미나를, 4학년은 해외현장학습, 실전 모의 면접, 고용 동향 및 취업 정보 제공 등 취업을 위한 마스터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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