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2023년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 작성일2024.06.25
- 수정일2024.06.25
- 작성자 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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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023년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명지대는 해당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명지대는 목표달성률, 훈련유지율, 학습기업참여율 영역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평가지표 전 영역에서 큰 편차 없이 고득점을 획득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재학생유형 일학습병행사업은 청년 고용창출에 기여하고자 시행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대학과 기업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직무중심의 체계적 훈련 기회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명지대학교는 2017년에 해당 사업 3기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도까지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305명, IPP장기현장실습생 811명의 이수자를 배출했다.
더불어 명지대는 첨단산업아카데미 사업에 2023년 선정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해당 사업은 반도체, 바이오, 첨단자동차 등 첨단산업 전문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 중인 인재양성사업이다. 명지대는 IPP와 첨단산업아카데미 유형에서 가장 많은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를 배출하고 있다.
한편, 명지대는 이번 6월 20일(목) 공동훈련센터지원단에서 각 대학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우수공동훈련센터 방문프로그램’ 행사에 우수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었다. 명지대 공동훈련센터는 해당 행사에서 센터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최민석 명지대 산학인재개발원장은 “2017년부터 진행해 온 명지대학교의 일학습병행사업이 안정화 궤도에 들어선 것은 구성원들의 노력 덕분입니다. 해당 사업은 학생들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교 취업률에도 기여하는 바가 큽니다” 라며 “학교 차원에서도 융합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학사 개편도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산학 연구활동 및 지원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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