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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대학원, 뮤지컬공연전공 중국 유학생 뮤지컬 콘서트 개최
- 작성일2024.06.17
- 수정일2024.06.28
- 작성자 강*환
- 조회수796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대학원 영화뮤지컬학과 뮤지컬공연전공 중국 유학생들이 6월 9일(토)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자연캠퍼스 디자인조형관 강당에서 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태원 명지대 영화뮤지컬학과 교수의 지도하에 중국 유학생들은 한국어와 영어만을 사용하여 뮤지컬 레퍼토리를 구성했다. 이가심, 이자현 학생의 ‘뮤지컬 리지의 Sweet Little Sister’, 오수위, 한우몽 학생의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사랑이란’ 등의 총 14개의 테마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100여 명가량의 관객이 참석하였다. 공연은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마무리되었다.
지도를 전담한 이태원 교수는 최근 몇 년간 대학원 내에 중국 유학생들이 증가하여, 해당 유학생들에게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태원 교수는 “이번 뮤지컬 콘서트를 준비하며 늦은 시간까지 많은 연습과 리허설이 있었다”라며 “중국 유학생들은 한국어와 영어로 가사 연습을 하는 이중고를 감내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명지대학교 대학원 뮤지컬공연전공에는 석사과정 6명, 박사과정 12명의 중국 유학생이 재학중이다. 뮤지컬공연전공 중국 유학생 수는 매 학기 증가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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