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투데이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2023학년도 경기남부대학 TMC 공동 학생 기술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지난 9월 1일(금) 오전 10시 20분부터 30분까지 자연캠퍼스 산학협력관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본 행사는 명지대학교와 경기대학교, 수원대학교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창의적인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특허 권리화와 기술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대학교의 학생 기술 창업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최하고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주)명지대학교 기술지주회사,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했다. 2023년 5월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최종 6개 팀의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의 전형을 거쳐 1등부터 3등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1등)을 수상한 ‘AI 보안 시스템 팀(명지대학교 기계공학과 김현우 등 8명)’은 소리 감지를 통한 능동적 CCTV 활용 아이디어로 1천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았다.

우수상(2등)을 수상한 ‘천연 화장품 개발(수원대 화학공학과 천영은 등 3명)’팀은 비타민 C를 활용하여 항산화 작용을 통한 노화 방지 등 페이스 스킨케어 아이디어로 2백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장려상(3등)은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화담)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황현우)’이며 맞춤형 소비자 & 공급자 매칭 화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개발 아이디어로 1백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AI 보안 시스템 팀’에게는 ㈜명지대학교의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설립 지원, 추가 시제품 제작 지원, 상용화 모델 개발을 위한 지원 및 개발 공간 지원 등으로 학생창업기반을 마련하고 기술 경영지원을 할 예정이다. 그 외 수상팀 및 참가팀에게도 사업계획 보완, IP 확보, BM 설계 등의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