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투데이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총학생회와 함께하는 취업박람회’를 10월 4일(수)과 5일(목) 이틀에 걸쳐 자연캠퍼스 명진당 일대에서 개최했다. 명지대학교 MJ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들의 기업 정보 탐색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서울교통공사, CJ제일제당, 현대엔지니어링, HD한국조선해양 등 40여 개의 국내 우수 대기업, 외국계 및 중견·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직무설명회 △채용설명회 △직무상담 △동문 멘토링 등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이력서 촬영 △자소서 컨설팅 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한편, 최민석 명지대 취창업지원처장은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다수의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하였다”라며 “구직에 나선 학생들에게는 일자리를, 지역기업들은 인재를 발굴할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