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2023 자연캠퍼스 백마축제' 열려
- 작성일2023.10.12
- 수정일2023.10.12
- 작성자 강*환
- 조회수2337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2023년도 자연캠퍼스 백마축제’가 10월 4일(수)부터 10월 5일(목)까지 총 2일간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열렸다.
행사는 자연캠퍼스 ‘제50대 DOT 총학생회’의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 단체,동아리, 학과 부스행사와 함께 취업박람회와 푸드트럭, 야시장 등 이전보다 더욱 다양하게 활성화된 부스 및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유병진 총장의 개막식 축사 이후 축제 공연은 시작했다. 공연이 진행될 동안 경품 추천과 백마 체전 시상(여자 피구, 여자 릴레이 피구, 남자 농구, 남자 축구 부문)도 함께 진행되었다.
첫째 날은. 야외음악당에서 명지대 응원단의 무대로 시작되었다. 이내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예정되었던 동아리 공연은 잠시 중단됐다. 비가 그친 20시쯤 연예인 공연은 재개되었다. '스테이씨' , '권은비'의 등장으로 공연장은 학생들의 열정적인 함성과 환호로 가득 채워졌다.
둘째 날은 첫째 날과는 다르게 날씨가 화창해 예정대로 모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댄스동아리 ‘CDC’와 힙합동아리 ‘소울메이트’의 무대로 공연은 시작되었다. 다음으로는 ‘네끼줍쇼’ 코너가 진행되었다. 1등은 5조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팀이 수상하였다.
동아리 공연 이후에는 초청 가수 ‘릴러말즈’, ‘윤하’, ‘다이나믹 듀오’, ‘싸이’의 무대가 있었다. ‘다이나믹 듀오’의 무대에서는 요즘 인기 댄스팀인 ‘베베’와 깜짝 합동공연도 있었다.
한편, 축제에 참여한 윤예서(토목환경공학과 21) 학우는 “축제가 알차고 분위기고 너무 좋아서 심지어 비가 오는 것조차 즐거웠다”라며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학업으로 인해 피곤하고 지쳐있던 명지인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던 축제로 남길 바란다.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