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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인공지능시대의 바둑’ 학술대회 개최
- 작성일2023.09.13
- 수정일2023.09.13
- 작성자 강*환
- 조회수1084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에서 ‘인공지능시대의 바둑’(Go in the Age of Artificial Intelligence)을 주제로 제1회 국제바둑학 학술대회가 지난 8월 31일(목) 자연캠퍼스 창조관 4층에서 개최됐다.
국제바둑학회(ISGS)와 명지대 바둑학과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 등장 이후 바둑교육ㆍ바둑산업ㆍ바둑AIㆍ바둑문화와 윤리 등의 다양한 관심사를 대상으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중국·대만·일본·프랑스·독일·미국 등 세계 각지의 연구자가 대면으로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는 총 11개의 발표 중 10개를 외국인 연구자가 담당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리저(李喆) 중국 우한대 교수 겸 프로6단, 쑨위엔(孫遠) 상하이외국어대 교수 겸 프로3단 등 현직에서 활동하는 프로 바둑기사들도 참가했다.
남치형 명지대 바둑학과 교수 겸 국제바둑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인공지능의 등장 이후 변화한 바둑계 전반에 대해 다양한 국가의 연구자와 함께 토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바둑계의 발전을 위해서 국제바둑학회와 명지대학교는 다양한 방면의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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