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2023 KUSF 학생 선수 두드림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선정
- 작성일2023.06.13
- 수정일2023.06.13
- 작성자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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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이 ‘2023 KUSF 학생 선수 두드림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선정되었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에서 운영하는 ‘학생 선수 두드림 프로그램’은 대학 운동부 선수와 일반 학생이 조를 이루어 진행하는 양방향 튜터링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학 운동부 선수의 교내 생활 적응 및 학업능력 향상과 일반 학생의 대학 스포츠 관심 증진 및 운동 능력 향상을 위해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학생 선수 두드림 프로그램’ 사업은 두드림-이음(학생 튜터링), 두드림-배움(팀 튜터링), 두드림-함께(더블 튜터링)와 같이 3종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명지대학교가 선정된 프로그램 분야는 ‘두드림-함께’이다.
이번 ‘학생 선수 두드림 프로그램’은 23학년도 2학기 중 9월부터 12월까지 16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튜터링을 진행할 스포츠 종목은 농구, 배구, 축구, 테니스의 총 4개 종목이다. 올해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에서 지원 받은 2천 1백만 원의 지원금은 튜터 학생 및 프로그램 진행자의 인건비, 수업 진행을 위한 소모성 물품 구입비 등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다방면의 영역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동준 명지대 체육부장은 “학생부 선수와 일반학생 간의 교류를 통해서 서로 간의 강점을 살리는 화합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튜터와 튜티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교류하기 힘들었던 두 분야의 학생들이 협동심과 유대감을 지닌 채 학교생활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교 측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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