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유재송 동문 발전기금 전달식 및 특강 개최
- 작성일2023.06.09
- 수정일2023.06.09
- 작성자 김*현
- 조회수1165
-50여년 미국생활 : 크리스찬 기업인으로서의 삶과 여정 특강-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9일 오전 11시 인문캠퍼스 MCC 건물 3층 대형 강의실에서 유재송 동문 발전기금 전달식 및 특강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병진 총장을 비롯한 윤상조 총동문회장, 서성원 행정학과 명예교수 등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대외협력‧홍보팀 김용태 위원장의 사회 아래, 1부: 발전기금 전달식 개식 ▶ 기도 ▶ 기부자 및 참석 인사 소개 ▶ 발전기금 전달 ▶ 감사패 전달 ▶ 기념품 전달 ▶ 인사말(유병진 총장) ▶ 인사말(유재송 동문) ▶ 기념사진 촬영 ▶ 2부: 특강 50여년 미국생활 : 크리스찬 기업인으로서의 삶과 여정(유재송 동문) ▶ 폐식 순으로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유재송 동문(행정학과 68학번)은 명지대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 약 1억 원을 기부했다.
명지대 행정학과(68학번)를 졸업한 유재송 동문은 1974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주 최대 한인청소업체인 HBS를 창업했다. 이후 JDDA 그룹을 설립해 공항 식당경영관리 사업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 오늘날 미국 내 주요 국제공항에 1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재송 동문은 “모교인 명지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발전기금이 명지대학교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병진 명지대 총장은 “명지대가 발전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준 유재송 동문에 전 구성원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달받은 발전기금은 명지대와 학생들의 앞날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행사 2부에서는 유재송 동문이 ‘50년 미국생활: 크리스찬 기업으로서의 삶과 여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재송 동문은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이 살아온 삶의 여정을 들려주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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