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고도화형 선정
- 작성일2023.06.28
- 수정일2023.06.29
- 작성자 김*현
- 조회수2702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 평생교육지원 체제 지원사업(LiFE2.0, 라이프2.0)’에 최종 선정되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1일 라이프 2.0 참여대학에 명지대를 비롯한 일반대 30개교, 전문대 20개교 등 총 50개 대학을 선정해 연간 총 510억을 지원하기로 했다.
라이프 사업은 성인학습자의 대학 진입을 확대하고 대학 내 평생교육체제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형별로는 성인 학습자에게 친화적인 대학 여건을 마련하는 ‘평생교육 체제 구축형’과 기존 성인 학습자 전담과정을 고도화하는 ‘평생교육 체제 고도화형’이 있다.
명지대는 이번 사업 공모에서 성인 학습자 전담과정을 고도화하는 ‘평생교육 체제 고도화형’에 선정됐다.
명지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대학의 비전인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융복합 평생교육 선도 대학」을 사업 운영 모델로 삼고,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 온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 성과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명지대는 지난 2016년부터 미래융합대학을 설립해 성인 학습자를 위한 4년제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직자 및 평생학습자 친화적인 맞춤형 교육과정과 다양한 시설 인프라 및 장학제도 등을 구축하여 대학의 평생교육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명지대 미래융합대학은 실용적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창의융합인재학부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심리치료학과 ▲미래융합경영학과 ▲멀티디자인학과를 운영하며 졸업생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으며, 2024학년도부터는 회계세무학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유병진 명지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명지대는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융복합 평생교육 선도 대학이라는 비전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됐다”며 “명지대는 앞으로 후진학자 및 평생학습자 친화적인 대학 진학 체제를 구축하고 평생 학습사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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