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투데이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지난 4월 17일(월)부터 22일(토)까지 중국을 방문해 한중대학 간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선정원 명지대 부총장은 (사)21세기 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의 주최로 충칭시교육위원회에서 열린 한중대학 협약식에 참여해 충칭시 소재 △충칭공업직업기술학교 △충칭전자공정직업학교 △충칭도시관리직업학교 △충칭공정직업기술학교 등 4개 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향후 다양한 인적교류 및 학술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21일에는 김한규 (사)21세기 한중교류협회장 및 한중대학 총장교류회 총장단과 함께 중국 교육부를 방문해 쑨야오(孙尧) 부부장(副部长, 차관급)을 만나 한중 고등교육기관 간의 교류를 공고히 했다.

또, 중국의 학력인증기관인 유학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한중대학 간 유학박람회 및 포럼 개최 등 교류를 정례화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한중 양국 간 청년들이 교육 및 문화교류를 통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