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2023 미래도서관 정책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 최우수상 수상
- 작성일2023.05.01
- 수정일2023.05.01
- 작성자 김*현
- 조회수2710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문헌정보학과 ‘LIBSTART’ 팀(팀원 김진원, 신윤섭, 나지혜)이 ‘2023 미래도서관 정책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에서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4월 14일(수)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2023 미래도서관 정책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는 제1회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열렸다. 해당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주도하는 도서관 정책을 만들기 위해 주관했다.
‘2023 미래도서관 정책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에는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도서관 정책’ 등 제시된 6개 주제 분야로 158개 팀이 공모했다. 지난 2월 16일 1차 심사를 거쳐 6개 팀을 선정한 뒤 최종 발표심사에 앞서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ON국민소통’ 사이트를 통해 대국민 투표심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명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LIBSTART’ 팀은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도서관 정책) 도서관 지적 업무의 첫걸음, 도서관 정보나루+' 플랫폼을 제시했다.
해당 플랫폼은 전국에서 진행되는 도서관 사서의 지적 업무인 문화프로그램과 북 큐레이션 정보를 이용자 간에 공유할 수 있게끔 한다. 심사위원들은 이러한 정보 공유 기능을 도서관 사서, 연구자, 개발자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수상한 김진원(문헌정보 15) 학우는 "현장에서 가장 시급히 필요한 업무라고 생각된 아이디어가 심사위원분들에게 닿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함께 대회를 준비한 팀원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취재 및 기사 작성: 신혜원(문헌정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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