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2022년도 명지대학교 축제’ 열려
- 작성일2022.10.11
- 수정일2022.10.11
- 작성자 김*현
- 조회수4037
■ 2022년도 인문캠퍼스 대동제 ‘REPLAY’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2022학년도 인문캠퍼스 대동제’가 10월 5일(수)부터 10월 6일(목)까지 이틀간 인문캠퍼스 일원에서 열렸다. 인문캠퍼스 ‘제49대 정진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대동제는 3년 만에 열린 대면 축제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REPLAY(리플레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다. 캠퍼스 일대에는 학교 단체·동아리·학과 부스 행사와 더불어 푸드트럭 및 협찬사 부스가 설치되어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첫째 날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학생 가요제가 진행됐다. 이후 총장님 축사와 더불어 어쿠스틱 기타 동아리 ‘통해’, 락밴드 동아리 ‘화이트홀스’를 비롯해 ‘밀짚지대’, ‘주리랑’ 등 동아리‧학회 공연이 이어졌다. 초청 가수 공연은 ‘콜드’, ‘카키’, ‘안병웅’, ‘카더가든’의 무대로 꾸며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둘째 날은 응원단과 동아리‧학회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초청 가수 공연에서는 스페셜 게스트인 ‘트레이드 엘’, ‘재하’를 시작으로 ‘다운’, ‘청하’, ‘지코’가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축제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유병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동제는 그간 대학 생활을 온전히 만끽하지 못한 학생 여러분에게 코로나 이전처럼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며 “축제 기간만큼은 잠시 시름을 제쳐두고, 다양하게 준비된 공연과 무대를 즐기며 여러분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펼쳐달라”고 전했다.
축제에 참여한 김민수 학생(경영학과 22)은 “3년 만에 열린 축제인 만큼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었다”며 “총학생회 및 관계자 여러분께서 축제를 열심히 준비해 주신 덕분에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학우들에게 이번 축제가 긍정적인 전환점이 되었기를 희망한다.
■ 2022년도 자연캠퍼스 백마축제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2022학년도 자연캠퍼스 백마축제’가 10월 4일(화)부터 10월 5일(수)까지 이틀간 자연캠퍼스 일원에서 열렸다. 자연캠퍼스 ‘제49대 ALT 총학생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학교 단체·동아리 부스 행사, 취업 박람회와 더불어 푸드트럭, 소운동장 야시장 등이 운영되었다.
첫째 날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총장님의 개막식 축사와 더불어 백마체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학생들이 다양한 장기를 뽐내는 ‘명지 갓 탤런트’ 행사가 진행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진 초청 가수 공연은 ‘해양경찰관현악단 상경 이병윤(비와이)’, ‘비비’, ‘타이거JK&윤미래&비지’, ‘비오’, ‘볼빨간사춘기’의 무대로 꾸며져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은 동아리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응원단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후 초청 가수 공연은 ‘잔나비’, ‘(G)I-DLE’의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잔나비는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퍼포먼스를 보여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유병진 총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지난 몇 년간 전 세계를 휩쓸었던 코로나19가 차츰 끝을 향해 가고 있다”며 “이번 백마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위축되었던 캠퍼스의 활기를 되찾고, 새로운 내일의 포문을 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축제에 참여한 김준식 학생(기계공학과 19)은 “축제를 즐기는 이틀간이 입학 이래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축제를 준비한 총학생회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백마축제가 명지대학교 학생들에게 대학 생활의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희망한다.
-취재 및 기사 : 이지영(전통건축전공 20), 유하석(경영학과 17), 허보석(기계공학과 18), 현성우(디지털미디어학과 21)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