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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대학 교수진 전원, 건축대학 발전기금 출연 약정
- 작성일2024.03.01
- 수정일2024.03.01
- 작성자 김*현
- 조회수1125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건축대학 전임 교수진 22명 전원이 건축대학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출연을 약정했다.
이들은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건축대학 교수진 워크샵을 통해 이번 건축대학 발전기금 약정에 뜻을 모았으며 향후 2035년 2월까지 10년간 약 5,180만원을 분납하기로 했다.
이들이 낸 발전기금은 건축대학 학생들의 장학금 및 건축대학 발전을 위한 활동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건축대학 교수진의 발전기금 출연은 10년 전인 2014년 2월에도 있었으며, 그 당시에도 건축대학 교수진 워크샵을 통해 전임 교수진 22명 전원이 5,060만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하여 현재까지 계속 출연하고 있다.
건축대학 김영민 교수는 발전기금 출연과 관련해 “교수진들이 조성한 발전기금은 건축대학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해외학술건축탐방이나 국제워크샵, 국제연수 등 국제화 활동을 위한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대부분 사용되고 있다. 교수님들의 제자들에 대한 사랑과 학교에 대한 애정이 커서 이와 같은 발전기금 출연과 다양한 국제적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는 명지대학교 건축대학을 세계와 경쟁하는 명문대학으로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한다고 생각하며 발전기금 출연에 언제나 선뜻 동참해주시고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앞장서서 마련해 주시고 계신 교수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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