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건축대학, 미에너지부 솔라데카슬론디자인 3년 연속 본선 진출
- 작성일2024.02.28
- 수정일2024.02.28
- 작성자 강*환
- 조회수934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건축대학팀이 미(美) 에너지부 산하 국립재생에너지 연구소(The U.S. Department of Energy National Renewable Energy Laboratory, NREL)가 주관하는 솔라데카슬론 디자인 챌린지(Solar Decathlon Design Challenge, 이하 SDDC) 본선에 3년 연속으로 합류했다.
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 심사에서 명지대 건축팀은 단독주택 부문(Single-Family Housing)과 공동주택 부문(Attached Housing)에 본선 경합 최종후보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명지대 건축대학은 3년 연속 미(美) 에너지부 솔라데카슬론디자인챌린지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미(美) 에너지부 솔라데카슬론은 건축을 비롯한 STEM 분야의 교육과 저탄소 녹색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약 25,000명 이상의 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해 온 친환경건축 국제공모전이다.
이번 솔라데카슬론디자인챌린지에는 미국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전 세계 93개 대학의 105개 작품이 접수되었다. 그중 37개 대학의 40개의 작품이 최종 결선작으로 선정되었다. 명지대 건축대학 솔라데카슬론 두 팀의 ‘CO-GE House’와 ‘UN House’ 프로젝트는 미국 콜로라도주 NREL에서 시행되는 최종결선경합(24년 4월 19일에서 21일)에 진출한다.
두 프로젝트는 친환경통합설계 및 건물성능 외 10가지 항목에서(건축, 공학, 건물외피, 건물효율, 에너지그리드, 건물생애주기별 탄소배출, 재실자 쾌적성, 시장성, 커뮤니티, 발표) 성능평가를 받게 된다.
한편, 명지대 건축대학은 2020년부터 솔라데카슬론디자인챌린지에 국내대학 최초로 참여했으며 3년 연속 본선 진출 및 각종 수상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건축인재 글로벌 역량확보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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