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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2023년도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축제’ 열려
- 작성일2023.10.06
- 수정일2023.10.13
- 작성자 강*환
- 조회수1636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2023학년도 인문캠퍼스 축제 항해’가 9월 20일(수)부터 9월 21일(목)까지 이틀간 인문캠퍼스에서 열렸다.
‘제50대 총학생회 MOVE’가 주관한 이번 인문캠퍼스 축제는 캠퍼스 일대에 학교 단체·동아리·학과 부스를 설치하여 진행했다. 주최 측은 푸드트럭 및 협찬사 부스도 설치하여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첫째 날은 폭우로 인해 학생 가요제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일부 취소되어 둘째날로 연기되었지만, 쏟아지는 비에도 부스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산과 우비를 쓰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번 축제는 학생 가요제를 선두로 응원단과 동아리‧학회의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초청 가수 공연에서는 ‘적재’, ‘STAYC(스테이씨)’, ‘악동뮤지션’이 열정적인 노래를 선보여 학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축제에 참여한 이경만 학생(디지털미디어 20)은 "날씨가 좋지않아 축제를 즐기지 못할까봐 걱정했지만, 걱정과 달리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매년 축제가 더 발전하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유병진 총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즐기는 일에만 집중하기를 바란다”며 “호응을 잘하는 학생들을 찾아 교수님께 칭찬해주겠다”는 재치 있는 축사로 학생들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축제가 명지대학교 학생들에게 대학 생활의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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