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투데이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기도청의 ‘2023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BI(Business Incubator) 운영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26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기관의 전문성,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 달성도, 운영실적 관리 등의 다양한 방면에서 평가한다.

명지대 창업보육센터는 다수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거둬 BI 운영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명지대 창업보육센터는 센터의 안정적 운영 및 보육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비를 국가에서 지원받는다.

또한 명지대 창업보육센터는 단국대 창업보육센터, 용인예과대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선정하는 BI 보육역량 강화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BI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은 독창적 보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해 창업보육센터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명지대 창업보육센터는 센터 내 입주한 창업자들의 BM(Business Model) 검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재민 명지대 창업보육센터장은 “명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사업화 능력이 아직 갖춰지지 않은 창업자를 위해서 전문화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이번 BI 운영지원사업 및 BI 보육역량 강화지원사업을 통해서 창업자와 벤처기업을 위한 보다 폭넓은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