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신년예배’ 열려
- 작성일2023.01.02
- 수정일2023.01.02
- 작성자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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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2023년도 신년예배’가 1월 2일(월) 오전 11시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유병진 총장을 비롯하여 인문·자연캠퍼스 보직교수 및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모두 함께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화합과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2023년도 신년예배’는 구제홍 교목실장의 사회 아래 예배로의 초대 ▶ 찬송(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 ▶ 설립정신낭독 ▶ 기도(김진옥 교목) ▶ 특송 ▶ 성경말씀(빌립보서 2:5~11) ▶ 신년사(유병진 총장) ▶ 신년교례 ▶ 광고 ▶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병진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대학교는 구성원 여러분의 노고에 힘입어 교육·연구·행정의 각 분야에서 여러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2년 연속 선정,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9년 연속 유지,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주관 ‘Healthy Campus’ 국내 최초 최고 등급 인증 획득,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선협상대학 선정 등의 굵직한 성과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자연캠퍼스 부지 내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MOU 체결, 나노종합기술원과 반도체인력의 양성‧확보 및 기업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체결, KMI 한국의학연구소, 우체국금융개발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MOU 체결 등 주요 외부기관과의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실적도 같이 소개했다.
아울러 명지대와 명지전문대의 통합 진행 과정을 언급하며 “양교의 통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학교법인의 안정화는 물론 대학의 양적‧질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대학은 2023년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명지전문대와의 통합 및 법인의 회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명지 가족 여러분 스스로 ‘할 수 있다’라는 믿음과 긍지를 잃지 말아달라”고 주문했다.
유 총장은 “우리 대학교는 격동의 세월 속에서도 강인한 믿음과 불굴의 개척정신으로 역풍을 순풍으로 바꾸어 놓으며 끝없는 발전을 거듭해왔다”며 “부디 명지를 향한 굳건한 믿음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견디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신년사를 끝마쳤다.
신년예배 후 참석자들은 2023년 계묘년 새해의 소망과 덕담을 나누며, 명지인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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