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은 모든 산업 및 기술 발전의 기본이 되는 학문으로 많은 소비재와 대부분의 생산재의 설계 및 제조 과정에서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기계공학의 분야는 고체 및 재료 공학, 열 · 유체 공학, 동역학 및 제어, 생산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각 분야는 다양한 제품의 개발 및 제조에 응용되고 있습니다.
명지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부 기계공학전공은 실제 공학문제에서 해석과 해결 능력을 배양하여 설계 및 응용 능력을 갖춘 창의적이고 협동할 수 있는 실무적 공학자의 배출을 목표로 합니다.
건설환경공학전공은 국내 대학 중 최대규모의 실험실습시설을 완비하고 국제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토목기술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실험실습 및 현장실습을 통한 실용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4개 세분전공분야(구조공학, 수리/환경공학, 지반공학, 측량/GIS전공)에 대한 설계 실무능력을 갖추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어 및 컴퓨터 교육을 강화하여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건설 기술자를 배출하기 위하여 교육프로그램을 대폭 혁신하였습니다.
환경시스템공학전공은 과거의 전통적인 환경기술의 틀을 탈피하고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의 세계적 흐름에 부합하도록, 환경공학 기술과 에너지공학기술을 융합한 첨단의 전문 인력의 양성과 연구를 목표로 1999년에 신설되었습니다.
수질/대기/폐기물 오염처리 및 방지기술을 중심으로 한 환경공학과 바이오/폐기물에너지 및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공학 기법을 이용한 환경 및 에너지 기술 개발, 평가 및 예측, 지속가능 융합기술 등의 분야에 정통한 고급 환경 및 에너지 전문가를 교육·배출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합니다.
최근의 에너지 분야의 중요성의 부각으로 환경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에너지분야 학과를 “환경에너지공학과”로 2012년에 재편성하였습니다. 본 학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산업자원부 지원 청정기술원, 환경부 지원 경기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환경부 수처리선진화사업단, 교육과학기술부의 에너지환경융합기술센터 등 중추적인 정부지원 연구센터를 유치함으로써 학과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BK21사업의 대학원 육성 학과에 선정되어 전체 대학원생들이 전액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활발한 노력으로 본 학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 실험실습 기자재를 이미 완비하였으며 활발한 산학협동 실무교육과 연구개발 능력 배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은 에너지 및 환경분야의 일반 산업체, 엔지니어링 회사, 용역 및 건설회사, 국공립 및 민간 연구소, 공사 및 공무원, 에너지 및 환경 국내외 단체 등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교통문제가 국가 현안 문제화됨에 따라 국내 일부 대학의 토목공학과 등에 일부 과목으로 개설되었던 교통관련 학문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교통공학과가 설립되었습니다. 즉, 교통혼잡, 교통사고, 환경오염, 주차문제 등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통문제 및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모빌리티 산업 관련 문제들을 해결함에 있어 창의성 높은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 교통 발전에 기여하고자 스마트모빌리티공학전공으로 학과를 개편하였습니다.
국가가 필요로 하는 교통-모빌리티 전문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교육시키기 위하여 1992년에 산업기술대학원의 1개 학과로 출발한 ‘교통대학원’을 국내 유일의 교통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며 현재는 산·학·연이 필요로 하는 교통-모빌리티 전문가 양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교통-모빌리티 환경 및 기술환경에 부응하는 최적의 해결방안을 개발 보급하기 위하여 ‘교통과학기술연구센터’를 설립, 국가 교통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수의 졸업생들이 정부기관(건설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연구원(교통개발연구원, 시정개발연구원, 건설기술연구원, 국토개발연구원, 도로교통안전협회), 교통관련 설계 전문업체 및 모빌리티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화학공학은 국가의 핵심 산업 분야인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제약 및 에너지 산업에서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으며, 화학공학전공은 이러한 첨단 산업 및 기반 산업 분야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화학공학전공에서는 학생들이 기초과학 지식과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무능력, 구성원 간의 합리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고 건전한 직업 윤리관을 가진 화공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화공양론, 반응공학, 열역학, 공정유체역학, 열/물질전달, 화공전산 등의 기본 과목은 물론 국가산업을 주도하는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및 이와 관련된 화학공정, 나노/바이오재료, 촉매/에너지, AI 등의 첨단분야를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실험 실습 과목과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실무적인 경험을 쌓고, 교육부 및 산업부 인력양성 사업, IPP 사업 등 산학협력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여 졸업 후 관련 기업체, 정부 기관, 산업체 및 국공립 연구소, 교육계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신소재공학전공은 산업의 기초가 되는 무기재료와 전자 및 반도체, 구조 및 나노재료, 환경 및 생체재료 등 첨단산업 소재를 전공으로 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우리 전공은 소재 및 부품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7명의 교수진을 중심으로 각 분야에 대한 밀도 있고 심화된 실험실습 교육을 도모하기 위하여 16개의 실험실 및 연구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각 실에는 소재 및 부품연구에 필요한 각종 실험설비가 갖추어져 있으며, 또한 최적의 연구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선진 기자재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실험실에서의 밤낮 없는 연구열이 빚어낸 성과물은 이미 산학연 활동을 통해 그 실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신소재공학전공 내의 굳세라(Good Cera 응원단), 플라이트(농구동아리), Ceramian(축구 동아리), 재료연구회(재료 전공 동아리), 세라볼(볼링동아리) 등의 과내 동아리 활동으로 졸업생 및 재학생뿐만 아니라 교수진과의 친목 면에서도 모범적인 전공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재료과학, 나노재료, 에너지 재료, 금속재료, 컴퓨터재료모델링, 전자재료, 반도체재료 등의 다양한 전공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은 졸업생들은 각계에서 전문화된 인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KIST, 재료연구원, 요업기술원, 한국전자부품연구원,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등의 연구원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LG 화학, 삼화콘덴서, 현대전자, LG전자 등의 기업에서도 제 몫을 다하고 있으며, 일반대학원 석사 과정에 진학하여 교수 및 연구요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공자율선택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