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콘텐츠학부 국어국문학전공
국어국문학전공은 한국어 및 한국 문학에 대한 학문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이해를 가진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인재를 길러내고자 합니다. 또한 언어학과 문학이라는 인문학의 중심적인 학문의 연마를 통해 고정된 틀에 갇히지 않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개척하는 자유인의 육성을 지향합니다.
국어국문학전공에서는 국어사·국어음운·국어문법 등 국어학에 관한 지식, 고전소설·고전시가·한국한문학·구비문학 등의 한국 고전문학에 관한 지식, 현대소설·현대시 등 한국 근현대문학에 관한 지식을 통해 국어국문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르침은 물론, 이를 확장하여 더 넓은 세상에서 능동적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어, 한국문화에 관한 지식을 전수하는 외국 유학생 전용 과목도 다수 개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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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콘텐츠학부 영어영문학전공
영어영문학전공은 1954년 서울 문리 사범대학 영어과로 출발하였으며, 1971년에는 대학원 영어영문학과가 개설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학사 3천여 명, 석사․박사 3백여 명의 졸업생들이 학계, 언론계, 기업체, 금융계, 여행업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어영문학전공에서는 영어를 매개로하는 영어학과 영문학, 그리고 영어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여러 교과목을 개설하여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하여 국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뛰어난 영어실력과 영어학/영문학 전공분야의 지식을 갖춘 인재로 길러냅니다. 전공 학문을 통한 언어능력은 물론 세계인으로서의 문화적 소양을 갖추게 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보다 전문적인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전공지식의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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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콘텐츠학부 미술사·역사학전공
미술사·역사학전공은 미술사학과 역사학의 다양한 이론과 지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미술사학은 동양미술사와 서양미술사 분야로 나눌 수 있으며, 그 안에서 회화사·조각사·도자사·공예사·박물관학 등 좀 더 세분화된 전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미술사·역사학전공에서는 미술사학의 이론적인 실증에 따른 다양한 학습 방법과 더불어 현장학습, 그리고 실물의 문화유산 및 미술을 접함으로써 심미안적 시각과 체계적인 연구방법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즉, 인류가 창출해 온 문화유산과 미술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논하면서 그 미적 가치의 중요성을 탐구하며, 현장학습과 강의, 학술발표회의 참여 등의 다양한 학문 체험을 경험하게 됩니다.
역사학은 민족정신을 계승하고 우리나라의 미래상을 선도하면서도 세계를 가슴에 품을 수 있는 기초적 역사관을 함양하며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역사 자료의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술사·역사학전공에서는 역사학 이론을 공부하며,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 각 분야의 고대·중세·근대 등 시대별 역사를 체계적으로 교육합니다. 더불어 사회경제사, 사상사, 대외관계사 등 주제별로 역사학을 심도 있게 공부합니다. 이를 통해 역사적 사실과 자료에 대한 올바른 해석 및 분석능력을 배양하고, 역사학 전공 지식에 심화된 인재를 양성합니다.
미술사·역사학전공은 두 학문의 특성과 장점을 배합하여 문화유산과 미술, 그리고 사료라는 역사 이해의 주축이 되는 다양한 역사 및 시각자료를 해석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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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콘텐츠학부 문헌정보학전공
우리는 데이터와 정보가 중요시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팽창하는 우주처럼 ‘데이터와 정보의 우주’도 무한히 팽창합니다. 문헌정보학은 데이터의 바다, 정보의 우주에서 등대지기 역할을 하는 사서, 사서교사, 정보전문가, 기록연구사 등 정보·기록 전문가를 학부 및 대학원에서 양성하고 있으며,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 4차 산업혁명시대, AI시대에 이러한 문헌정보학의 역할과 비전은 더욱더 확대되고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문헌정보학은 ‘데이터-정보-지식-이해-지혜’라는‘배움의 사다리’의 모든 단계에 연구와 교육의 초점을 둡니다. 이러한 문헌정보학의 성격이 형성된 것은 인류역사와 그 궤를 같이하는 책, 도서관, 기록매체에 대한 학문적 탐구가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랜 학문적 전통을 가진 ‘문헌학’과 ‘도서관학’이 문헌정보학의 기본을 이루고, 그 바탕 위에 정보사회의 총아‘정보학’이 결합하면서 현대 문헌정보학이 탄생하였습니다.
이러한 메타사이언스로서의 문헌정보학은 현 단계 지식기반사회, 4차 산업혁명시대, AI시대에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여 진화하고 있으며, 명지대학교 인문콘텐츠학부 문헌정보학전공의 교육도 이를 적절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명지대학교 인문콘텐츠학부 문헌정보학전공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 4차 산업혁명시대, AI시대에 사람들이 도서관정보센터 안팎에서 다양한 정보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서, 사서교사, 정보전문가, 기록연구사 등 정보·기록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입니다. 즉, 학술정보 및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영역의 정보를 수집, 분석, 조직, 관리, 보존 및 제공하는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본 전공은 역사학, 언어학, 사회학, 교육학, 심리학, 경영학, 컴퓨터공학 및 기타 인접 학문 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졸업 후 전문 사서는 물론 인접한 각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가 주어집니다.
우리 전공의 최대 목표는 정보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전문사서 및 정보전문가의 양성입니다. 이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우리 전공의 운영방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지향합니다.
- 실습용실습용 기자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교육효과를 높입니다.
- 도서관정보센터의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향합니다.
- 문헌정보시스템에 대한 현장실습(internship) 및 현장 견학의 기회를 확대하여 교육 성과를 높입니다.
- 학문의 특성에 따라 최신 IT기술의 이해 및 활용을 강조합니다.
- 교수와 학생간의 면담기회를 통하여 대학생활의 내실을 기합니다.
또한, 단일 전공분야를 이수하고 졸업하는 학생은 2급 정사서 자격증과 교직이수자(매년 3명 선발)에 한하여 사서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데, 이들은 각종 도서관을 비롯한 문헌정보관리 기관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며 그곳에서 전문사서 및 정보전문직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복수전공을 이수하고 졸업하는 학생은 개개인의 관심과 노력에 따라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됩니다. 그러나 단일 혹은 복수 전공에 관계없이 우리 학과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것은 꼭 필요한 상식, 교양 및 인격 이외에 우수한 외국어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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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중동어문학부 중어중문학전공
1979년 9월 22일 문교부로부터 신설 인가를 받아 출범한 명지대학교 중어중문학전공은 우리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중국의 언어와 글을 통해 중국인들의 사유 방식과 중국사회를 이해하는 데 교육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중어중문학전공에서는 단계별, 실무적으로 어학 교과목을 구성하고, 문학과 문화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적극적인참여를 유도하는 학습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보다 실무적이고 국제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중어중문학전공에서는 다양한 중국 현지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사회를 직접적이고 실질적으로 경험하고 학습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본 전공은 중국과 중국인을 이해하는 중국 전문가는 물론이고 서로 다른 문화를 포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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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중동어문학부 일어일문학전공
일어일문학 전공은 일본의 어·문학과 전통문화, 역사와 사회, 예술에서 미의식에 이르는 일본에 관한 종합적인 지식체계를 키워 졸업 후 산학 여러 분야에서 활약 가능한 전문인의 육성을 지향하는 동시에, 정확하고 실용적인 일본어 구사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선진국이자 경제력과 소프트파워를 모두 갖춘 강대국입니다. 일본은 한국과 가장 가까운 이웃 나라로,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한 무역상대국이자 문화교류국 중 하나였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따라서 일본과 일본어를 심도 있게 공부하는 것은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무기가 됩니다.
우리 전공에서는 일본인과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일본인 원어민 교수가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하여 소수정원제로 일본어 회화 수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본어 작문대회(1학기)와 일본어 스피치대회(2학기)를 매년 개최하여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의 일본어 번역대회, 일본어 디베이트 대회 등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또한 자격증 획득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일본어능력시험(JLPT) N1 혹은 JPT 고득점으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가나자와대학, 고치대학, 메이오대학, 오비린대학, 오츠마여자대학, 이와테대학, 치바대학 등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여, 매년 15명 내외의 학생이 한 학기 내지 두 학기 동안 교환학생으로 공부할 수 있으며, 단기유학 기회도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의 교류대학에서 우리 명지대학교로 유학 오는 학생 수도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일어일문학전공 학생들은 여러 일본인 학생들과 함께 여러 전공수업을 수강하며 일상적인 학교생활에서 국제 교류를 활발하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일어일문학전공은 학부 교직과정이 설치되어 있는 전공으로, 교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소정의 과목을 이수하면 졸업과 동시에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많은 졸업생들이 일본계 회사에 진출하거나, 국내 여러 기업의 일본 관련 업무 부서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어 능력을 바탕으로 전문통역사, 번역가가 되거나, 일본어 교사, 공무원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류의 산업적 발전과 국내에서의 다양한 일본문화의 대중적 인기에 힘입어 문화콘텐츠 분야로의 진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 유학 또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문에 정진하는 졸업생들도 있습니다. 이미 여러 동문들이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일어일문학전공은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전공으로 도약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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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중동어문학부 아랍지역학전공
1976년 3월 2일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본 대학에 '아랍어과'가 개설되었습니다. 2003년에는 박사과정이 개설됨으로써 학부에서 박사과정에 이르는 학문적인 체계화를 이루게 되어 명실상부한 아랍전문가를 배출하는 전공으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전국에 5개 대학(명지대, 한국외대, 부산외대, 조선대, 단국대)에 아랍관련 전공이 있고 박사과정은 한국외대와 본 대학에만 개설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본 아랍지역학전공은 희소성과 경쟁력을 갖춘 전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랍어는 약 3억 명에 이르는 아랍인들이 말하는 생활어이며 전 세계 16억 무슬림들의 종교어입니다. 또한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마치고 있는 석유 자원시장의 국제 통상어이며 유엔 6대 공용어 중 하나인 국제 외교어이기도 합니다.
아랍지역학이란 중동과 북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22개 아랍국가에서 사용되는 아랍어를 습득하고 이를 토대로 아랍민족의 문화, 정치, 경제, 역사, 종교 들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외교 및 국제경제 측면에서 소수 강대국 위주의 대외 정책을 펼쳐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세계화ㆍ국제화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세계 각 지역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며, 특히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랍세계의 지역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 되고 있습니다. 아랍 국가는 주요 자원 국가로서 우리에게 필요한 자원을 공급하고 우리의 기술이나 상품을 수입할 수 있는 우리나라와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를 가진 최대의 주요 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 아랍지역학전공은 아랍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어문학, 문화, 정치, 경제, 역사, 종교 등을 폭넓게 교육하여 아랍지역 전문가로서의 충분한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할 뿐만 아니라 아랍지역의 실제적인 이해를 위해 우리나라에 주재하는 아랍국가 대사관의 협조를 받아 외교관들이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경험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아랍어 교육에도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랍인 교수를 통한 아랍어 회화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언어구사력 향상에 집중지원하고 있습니다. 방학 중에는 학교의 지원금을 받아 아랍 국가에서 단기 어학연수를 수행하여 언어는 물론 현장 감각을 익히고 현지 적응 능력을 배양케 합니다.
지금까지 아랍지역학전공을 졸업한 인재들은 무역, 관광, 외교, 안보,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체와 기관에서 훌륭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은 국내의 통역대학원이나 일반대학원으로 진학 또는 아랍국가에 유학하여 학위를 취득하고 학계나 산업계에서 아랍지역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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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창작학과
문예창작학과는 순수문학의 창작실기 및 이론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문학 이론을 탐구하여 창의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유능한 작가를 육성하기 위해 실습과 강의를 적절히 조화하여 교육합니다. 뛰어난 독창성과 전체로서의 전형성을 확보한 인재를 길러내어 학계 및 문단에 진출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순수문학의 이론연구와 더불어 창작실기에 중점을 두어 창작능력을 기르도록 하고, 작품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창작능력을 고취시킵니다. 전임교수 외에도 문단에서 활동하는 중진작가들을 강사로 위촉하여 강의를 담당하도록 하고 있으며, 사회적 흐름에 발맞추어 방송, 출판, 언론 등과 관련된 커리큘럼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시로 국내 문단의 유능한 작가를 초청하여 문학강연회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문단의 흐름과 전망을 이해하고 다양한 작가의 작품세계를 직접 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문학의 현장을 탐방하는 문학기행과 문창인의 날 행사, 여름·겨울 워크샵, 작품발표회, 시화전 등의 다양한 학과 행사를 통해 문예창작인으로서의 자세를 배우게 됩니다.
우리 학과의 학생들은 대부분 문단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실제로 신춘문예, 문예지를 통한 등단 작가를 속속 배출하고 있습니다. 1997년 문예창작학과 대학원 신설 이후 졸업생의 대학원 진학률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며, 방송작가, 시나리오작가, 기자 등 문예창작 인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활동하는 졸업생이 다수인 만큼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기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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