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영대학장
- 김건하
안녕하십니까, 명지대학교 경영대학 학장 김건하입니다.,
명지대학교는 1948년 개교이래 올해로 77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경영대학은 1962년 국내 최초의 무역학과로 출발하여 2004년 경영대학으로 거듭 발전하고 있습니다.
경영대학은 ‘사랑·진리·봉사’라는 건학이념을 구현하고자,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가치를 실현하는 인재의 양성이라는 구체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인성과 지성의 조화를 선도하는 경영대학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쉼 없이 도전해 왔습니다.
현재에도 자기를 경영하는 인재, 지식을 경영하는 인재, 미래를 경영하는 인재 양성의 교육목표 아래, 단순한 지식의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윤리적 소양을 겸비한 글로벌 경영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경영대학은 새롭게 다가 오는 도전적인 환경변화를 비약의 발판으로 삼는 선도자가 되기 위해서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진정성(Integrity)으로 소통할 줄 알고 윤리경영의 마음과 자세를 갖추게 하여 무리 중에 본 보기가 되는 인본적 소양 교육에 힘쓰겠습니다. 더불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과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창의적 역량을 겸비토록 하겠습니다.
둘째, 전대미문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의 물결은 비즈니스 환경변화를 격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영학의 본질 - 윤리적 리더십, 전략적 사고, 사회적 책임, 글로벌 경쟁력-은 여전히 우리 교육과 연구의 핵심입니다.
경영대학은 이러한 전통적 가치를 바탕으로, AI를 유익한 도구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학생들이 미래 비즈니스 글로벌 리더로서 경영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준비시킬 것입니다.
셋째, 경영대학 교직원은 고객이신 학부모, 재학생, 동문 뿐만 아니라, 고객사이신 기업, 지역사회 및 사회조직과도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집단지성으로 해결책을 모색하여 동반성장하는 공동체적 가치를 추구하겠습니다.
믿음의 명지대학교 경영대학에서 배출되는 믿을 수 있는 인재들이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명지대학교 경영대학 학장 김건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