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아주머니가 이유 없이 반말과 상처를 주었습니다.

  • 분류시설_인문
  • 작성일2022.09.06
  • 수정일2022.09.06
  • 작성자 권*정
  • 조회수1344

2022년 9월 6일 오후 1시 55분~오후 2시, 인문캠퍼스 본관 3층 여자화장실 청소하던 아주머니가 이유없이 반말하고, 모욕을 주었습니다. 안경쓰고 파마머리한 여자 청소 아주머니입니다.

제가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있는데, 청소 아주머니가

"야."

그러더니 선반에 있는 파우치를 들이밀며

"이거 니거야?" 라고 반말했습니다.

그 파우치는 제께 아니었고, 전 아주머니께 "제거 아니에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주머니는 " 그래? 응."  이랬습니다.

그러면서 파우치를 뒤적이셨습니다.

저는 언짢았지만, 볼일 보러 화장실 변기칸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아주머니가 또 반말로

"야, 너. 핸드드라이어 여깄어." 이러면서 손가락을 까딱이며 반말했습니다.

저는 볼일 보러 화장실 칸으로 간 건데, 갑자기 불러 세우고, 반말과 손가락질을 하니까 너무 기분 나빴습니다.

저는 아주머니께,
"저 화장실 이용하려고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주머니는
" 그래? "
또 반말과 손가락질을 했습니다.

저는 아주머니가 이유없이 반말하고 손가락질해도, 존댓말을 했고, 화도 내지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속상하고 억울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반말을 하고 모욕과 상처를 주시나요.


너무 속상하고, 마음아프고, 눈물나서 글을 올립니다.

아무리 나이 많아도 학생들에게 함부로 반말과 상처주는 말 하지 말아달라고 전해주세요.

안경쓰고 파마머리한 여자 청소 아주머니고, 2022년 9월 6일 오늘 오후 1시 55분~오후 2시 인문캠퍼스 본관 3층 여자화장실 청소하고 있었습니다. 꼭 전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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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청소 아주머니가 이유 없이 반말과 상처를 주었습니다.

한*자 2022-09-25 11:38:33.0

학생에게 상처를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러한 상황이 재발생하지 않도록 미화원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