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축구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KBS N배’ 우승

  • 작성일2019.07.12
  • 수정일2019.07.12
  • 작성자 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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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축구부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NBS N배 우승을 거뒀다. 226()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춘계대학축구연맹전 KBS N배 우승컵을 놓고 울산대와 경기를 펼친 결과,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21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명지대 고석 선수가 강력한 선제골을 넣어 1-0의 스코어로 전반이 종료되었고, 후반 정준하 선수가 골을 넣어 2-0을 만들며 우승의 쐐기를 박았다. 이에 질세라 울산대가 골을 넣어 2-1의 스코어를 만들었으나, 명지대 축구부의 뛰어난 실력과 탄탄한 팀워크를 이기기엔 역부족이었다. 명지대 축구부의 강인한 정신력과 월등한 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경기였다.

 

올해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참가팀이 무려 80개에 이르는 점을 고려, KBS N배와 통영배 등 두 대회로 나뉘어 열렸다. 한 조당 4팀씩 1~10조까지 KBS N, 11~20조까지는 통영배에 속했다. 명지대학교는 KBS N배에 속해 경기를 치렀고, 월등한 실력을 뽐내며 춘계대학축구연맹전 KBS N배 우승을 거머쥐어 왕좌의 자리에 우뚝 서게 되었다.

 

지난 1029()부터 1110()까지 중국 진장에서 열린 2018 AUSF 풋볼컵 아시아 대학 축구 선수권대회에서도 명지대 축구부는 준우승을 거두며 뛰어난 기량을 세계적으로 선보였다. 1975년에 창단된 명지대학교 축구부는 U-23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김학범 감독(80학번), 대전코레일 김승희 감독(86학번), 국가대표 박지성 선수(99학번) 등 축구계에서 큰 획을 긋고 있는 동문들을 대거 배출하며 축구 명문으로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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