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대학일자리센터가 자동차 관련 취업을 위한 ‘자동차산업 입문과정 2기’ 교육을 지원했다. 7월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총 5일간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원효로 사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 자동차산업 입문과정 2기’ 교육을 희망하는 명지대생 20명을 선발하여 전액 교육비를 지급했으며,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주)월드클래스에듀케이션과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인문캠퍼스 5명, 자연캠퍼스 15명 총 20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7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비즈니스 기초 ▶ 경영지원직무 모듈 ▶ 영업관리직무 모듈 ▶ 역량평가 종합리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공자연계열의 경우에는 7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비즈니스 기초 ▶ 생산관리직무 모듈 ▶ 품질관리직무 모듈 ▶ 연구개발직무 모듈 ▶ 역량평가 종합 리뷰 순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교육은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자동차 업종 취업 역량을 강화하여 다양한 분야로의 사회 진출을 도모하고자 진행되었다. 미래차 산업과 관련된 전자, 전기, 화학, ICT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현직자 중심의 전문 강사가 투입되는 실무형 교육 과정이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MJ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산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자동차 관련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며 “자동차 산업은 미래차 산업 이외에도 다양한 과학 기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전망이 있는 분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