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명지대학교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이연용 동문(전기 81졸)

  • 분류동문
  • 작성일2020.01.28
  • 수정일2020.03.17
  • 작성자 김*현
  • 조회수1830
제19대 명지대학교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이연용 동문(전기 81졸) 첨부 이미지


    

19대 명지대학교 총동문회장으로 이연용 동문(전기 81)이 선출되었다. 이연용 동문은 현재 일신E&C 회장을 맡고 있으며, 특유의 리더십과 바른 성품으로 동문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총동문회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이연용 총동문회장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19대 명지대학교 총동문회장에 선출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과 함께 앞으로 총동문회를 이끌어갈 방향과 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총동문회장직은 위상이 남다른 자리라 동문 중에 상징적인 분이나 여러 가지로 큰 분이 나서서 해주셔야 하는데,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총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교는 그동안 13만여 동문을 배출하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로 발전해 왔습니다. 이는 그간 교단에서 헌신해주시는 교수님들의 노력은 물론 애정을 갖고 모교의 발전을 위해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우리 동문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동문회는 전임 회장님들을 비롯하여, 많은 동문들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성장을 해왔습니다. 학과동문회는 물론 많은 지역의 지역동문회가 결성되어진 것을 비롯하여 학번 모임 등 종횡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러한 총동문회의 다양한 조직의 기반이 더 많이 이루어지고 활발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우리 총동문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고 동문들이 또 다른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동문회가 양적, 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습니다.

    

  

Q. 명지대학교와 어떤 인연을 맺고, 어떻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A. 1977년 전기공학과에 입학해서 81년에 졸업했습니다. 재학시절은 시대 여건상 면학 분위기가 좋지는 않았지만, 재학시절 훌륭한 교수님들 아래서 학업에 열중했던 기억이 납니다.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 8년 전부터 동문회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총장님과 재직 동문교수 및 보직교수들을 만나게 되었고, 동문회와 모교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면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 학업에 열중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모교의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 몇 가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A. 후배들이 꿈꾸는 직장이나 진로 등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공부나 일을 찾아보기를 권합니다. 대기업이든 공기업이든 모든 후배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가기를 희망하지만, 쉽지 않다면 본인이 좋아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찾아 경험을 쌓은 후에 더 좋은 직업 및 직장을 찾아가는 경험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본인의 장기적인 미래를 위해 불필요한 시간을 절대적으로 줄여나가야 함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Q. 모교에 바라는 점이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A. 13만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보다 더 모교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모교가 더욱 튼실한 반석이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또한 동문과 모교 간에 강연, 행사, 모임 등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유대관계를 강화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학교사업에 타대학처럼 동문들에게 참여기회를 주어 모교와 동문 간에 소통이 되고, 그러한 애정이 다시 모교에 기여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모교와 동문들이 서로 합심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자랑스러운 명지로 재도약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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