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용인시 등과 국제대학생 교류 강화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 체결

  • 작성일2021.07.21
  • 수정일2021.07.22
  • 작성자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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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용인시 등과 국제대학생 교류 강화를 위한 ‘4자 간 업무협약’ 체결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국제대학생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용인시, 중국 태안시, 산동제일의과대학과 ‘4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716() 오후 1120분 용인시청 4층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명지대학교를 비롯한 4자가 국제대학생을 포함하여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명지대학교와 산동제일의과대학교 간 신입학 편입 교환학생 추진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용인시와 중국 태안시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협약식은 약식으로 치러졌으며, 유병진 총장, 백군기 시장을 비롯한 소수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중국 태안시와 산동제일의과대학교는 사전에 현지에서 협약서에 서명했다. 같은 날 명지대학교는 국제대학생 교류를 추진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방역 물품을 지원한 백군기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협약식은 티타임 협정서 서명 감사패 전달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역 선도에 앞장서는 명지대학교와 협력하여 국제교류를 추진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코로나19로 직접적인 대면 활동은 어렵지만, 여러 방안을 강구하여 국제 교류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병진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포함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 물품을 지원하는 등 용인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앞으로 양 도시와 학교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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