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용인시와 ‘학·연·관 연구 협력체계 구축’ MOU 체결
- 작성일2020.10.28
- 수정일2020.10.28
- 작성자 김*현
- 조회수1213
용인시정연구원과 관내 7대 대학교 MOU 체결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와 용인시가 ‘학·연·관 연구 협력체계 구축’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10월 21일(수) 오후 3시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개최되었으며, 명지대 유병진 총장과 백군기 용인시장, 전준경 용인시정연구원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협약식은 명지대를 포함한 용인시 소재의 7개 대학(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용인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연구 역량을 결집하여 용인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용인시 발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는 용인시정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의 사회 아래 개회·인사 ▶ 행사내용 소개 ▶ 용인시장 인사말 ▶ 각 대학 총장 인사말 ▶ 시정연구원장 인사말 ▶ 협약서 서명 ▶ 협약서 교환 ▶ 기념촬영 ▶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명지대학교는 교통공학과 김현명 교수의 ‘용인시 1인 가구 현안해결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모델 연구’와 건축학부 이상현 교수의 ‘용인시 도시기능 활성화를 위한 공간구조 정비방안’을 과제로 용인시와 연구협력하게 됐다.
백군기 시장은 인사말에서 “용인 관내 7개의 대학이 용인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전문역량이 모인 협력체계가 구축됐다. 앞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양질의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유병진 총장은 “이번 MOU 체결이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명지대학교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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