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MJ온라인대입상담’이 9월 4일(금)부터 9월 6일(일) 사흘간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입학사정관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정동 3층 대회의실을 상담 본부로 두고 카카오톡 등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상담을 진행했다. 총 360명이 ‘MJ온라인대입상담’을 신청했으며, 그중 324명이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 개개인에게 알맞은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카카오톡 등 온라인 커뮤니티 시스템의 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화상, 음성, 채팅 등의 상담을 진행해 참여 학생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정보 취약 지역의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대입 정보를 제공하여 정보 격차를 해소했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 교과성적·면접전형, 실기/실적전형 등 전형별 맞춤 상담 및 실시간 자료제공으로 교육 수요자의 자기주도적 입시 준비를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희망 전형별 맞춤 상담으로 대학 입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방에 있는 학생들은 대입 정보를 얻는 게 어려운데, 이번 상담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입학사정관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입시 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온라인으로 대입 상담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정보 제공으로 수험생의 부담을 덜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