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대학일자리센터가 ‘청년이음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거버넌스 활동을 위한 것으로, 6월 26일(금)과 8월 5일(수)에 은평메디텍고등학교 5층 강당에서 실시됐다.
‘청년이음프로그램’은 대학의 우수한 자원과 인력을 활용한 취업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취업을 준비 중인 은평메디텍고등학교 3학년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차 프로그램에는 ‘직장 내 성희롱 이해 및 적절한 대처와 예방’을 주제로 박예희 노무사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2차 프로그램에는 ‘기초 근로기준법 이해 및 청소년 노동 인권’을 주제로 김미리 노무사가 특강을 실시했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에게 필요한 진로 및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