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테니스부, 제74회 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에서 여자대학부 개인단식·여자 복식 우승

  • 작성일2020.08.24
  • 수정일2020.08.24
  • 작성자 김*현
  • 조회수1539
명지대 테니스부, 제74회 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에서 여자대학부 개인단식·여자 복식 우승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테니스부가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74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에서 여자대학부 개인단식 및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거뒀다.

 

명지대 박은영 선수는 2020 전국 종별테니스대회를 겸해 열린 여자대학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경기 시작 1시간 4분 만에 박령경(인천대) 선수를 세트스코어 2-0(6-1, 6-1)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명지대 노호연·최서인 선수는 여자 복식 결승에서 한국체대의 윤혜란·이은지 조를 2-0(6-3, 6-4)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박은영 선수는 고교시절에는 수비에만 치중했는데, 대학부에서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거듭나려고 노력하고 있다이번 우승을 계기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안동오픈과 추계연맹전에 출전에 입상에 도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노호연 선수는 단체전부터 허리통증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복식에서 투혼을 발휘했다. 이 악물고 뛴 결과가 우승이어서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최서인 선수 또한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거둬 기쁘다.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해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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