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한국도로공사, ‘교량 유지관리 고도화 업무협약’ 체결

  • 작성일2020.03.17
  • 수정일2020.03.20
  • 작성자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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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한국도로공사, ‘교량 유지관리 고도화 업무협약’ 체결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와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진규동)35()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고속도로 주요 시설인 교량의 효율적 관리와 노후 교량 유지관리기법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지대학교 박영석 특임교수가 총괄하고 연구단장으로 있는 명지대학교 하이브리드 구조실험센터에서는 노후 교량 장수명화 연구단을 국토교통부 연구과제로 진행한다. 연구단의 경우, 오래된 사회 인프라 중 가장 중요도가 높은 노후 교량에 대해 실제 철거 교량을 활용하여 실증을 기반한 연구를 통해 향후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수행한다.

더불어 박영석 교수는 스마트 사회 인프라 유지관리 대학원을 중소기업부로부터 지원받아 2017년 건설산업연구원과 1MOU 협약을 맺었고, 2차로 2019년 한국시설물안전진단협회와 MOU를 체결, 3차로 2020년 한국도로공사와 MOU를 맺었다. 대학원의 경우, 교량 유지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무 경험이 있는 인재를 직접 교육하는 유지관리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박영석 교수는 협약식에서 실증실험은 노후 교량의 안전성, 내구성 및 사용성을 평가하여 보수보강의 설계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합리적인 비용 산정의 기준을 마련할 수 있다막대한 보수보강 비용을 효율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방법을 도출하여 앞으로 노후 교량의 안전성 확보와 장수명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MOU 체결 및 정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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