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형 웹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 개선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공식 홈페이지가 9년 만에 새롭게 리뉴얼되었다. 2011년 이후 새롭게 리뉴얼되어 오픈한 홈페이지는 그동안 부족했던 콘텐츠와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콘텐츠 강화와 모바일 시대의 IT 트렌드를 반영해 최상의 형태로 재구축되었다.

이번 홈페이지의 개편을 위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콘텐츠 공모전이 실시되었다. 심사를 거쳐 명지대의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반영한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메인 홈페이지를 구성했다. 또한 예비신입생, 학부모, 학내 구성원이 이용하기 편리한 반응형 웹을 재구축하여 관리와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SNS를 비롯한 IT·모바일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정보 인프라 발전에 호응하는 양질의 고급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을 도입했다.

반응형 웹의 도입은 사용자의 다양한 IT 매체(PC, 스마트폰, 태플릿 등) 기기에 맞는 최적화된 화면을 구성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명지대학교 메인 홈페이지와 더불어 단과대학 홈페이지도 신규로 구축해 단과대학 중심의 자율적 학사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또한 홈페이지를 재구축함에 있어 산재되어 있는 홈페이지를 통합하고 홈페이지 관리시스템(CMS)을 도입하여 ▲운영·관리의 효율성 및 인력감축 ▲정보보안 비용 감축 및 관리, 감독의 용이성 확보 ▲정책반영의 신속성과 일관성 ▲유지보수의 편리성 등의 효과를 꾀한다.

명지대학교 담당자는 “홈페이지 재구축 사업은 AI기반 챗봇(마루봇) 학사지원시스템과 함께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며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사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명지포탈시스템을 구축하여 흩어져 있던 시스템별 정보들을 한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현하는 등 계속해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점차적으로 학과별 홈페이지 또한 재구축하여 명지대 토탈 정보시스템으로서의 모습을 갖춰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