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환경에너지공학과 이창희 교수, ‘홍조근정훈장’ 수상

  • 작성일2020.03.24
  • 수정일2020.03.25
  • 작성자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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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환경에너지공학과 이창희 교수, ‘홍조근정훈장’ 수상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환경에너지공학과 이창희 교수가 2020세계 물의 날기념으로 개최된 물관리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매년 322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국가 차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념식이 정부포상 전수식으로 대체되었다. 전수식은 320일 오후 2시부터 정부세종청사 6동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창희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 및 수저퇴적물 관리체계 구축 등 물 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교수는 현재 제18대 한국물환경학회 회장,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재직중이다.

이번 정부포상 수상자는 이 교수를 포함해 상하수도, 수질, 수량 등 물 관리 분야에 이바지한 16명이며, 훈장(1), 포장(1), 대통령표창(6), 국무총리표창(8)으로 구성되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전수식에서 그간 대한민국의 물 환경 보전과 관리를 위해 헌신해주신 수상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건강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 수립과 의미 있는 실행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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