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24년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공동훈련센터 부문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일학습병행 우수 운영기관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해당 대회는 일학습병행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학습기업 △학습근로자 △기업현장교사 △공동훈련센터 △전담자 등 5개 부문에 걸쳐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명지대학교는 지역산업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사업 전략 수립, 중장기 발전계획과의 유기적인 연계, 부서 간 협력, 성과관리 체계 구축 등 뛰어난 성과를 발표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명지대는 현재 ‘IPP형’과 ‘첨단산업아카데미’ 2개의 일학습병행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도 IPP형 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획득, 2024년 상반기에는 공동훈련센터지원단으로부터 우수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었다. 현재 각 유형 운영기관 중 가장 많은 학습근로자를 배출하고 있기도 하다.
최민석 명지대학교 산학인재개발원장은 “8년간 지속해 온 명지대학교의 일학습병행 사업은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지대학교는 취업률 제고를 위해 일학습병행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