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단(ROTC) 대상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 시행

  • 작성일2023.03.20
  • 수정일2023.03.20
  • 작성자 김*현
  • 조회수1224
학군단(ROTC) 대상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 시행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지난해부터 ‘4차 산업혁명 인재육성을 위한 드론 교육과정프로그램을 운영해 드론 조종 및 정비, 방제, 항공측량 기술을 함양한 미래형 인재 양성에 진력해 왔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87명의 재학생이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

 

명지대는 특히 지난 몇 년간 군사 분야에서 드론이 미래 전장 환경의 주요한 무기체계로 떠오르는 상황에 주목하여, 학군단 후보생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적극 시행해 왔다. 그 결과, 18명의 학군단 후보생(161종 자격, 2명 교관-지도조종사)이 자격증을 취득해 학군단의 실무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명지대는 현재 학군단 후보생을 비롯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항공안전법 항공사업법 공역 및 항공안전 무인항공기 인적요인 무인비행장치시스템 비행이론 및 회전익 항공기 국가자격연습 항공기상 등 이론교육과 기체 실기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MJ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특강 및 컨설팅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 필기시험에 합격한 교육생에게 교육훈련장학금을 지급하고 향후 드론 정비 및 항공 방제 교육 사전수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한 학군단 후보생은 해당 교육과정은 우리 후보생들이 간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전역 후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민석 명지대 취창업지원처장은 조종 교육뿐만 아니라 정비, 방제, 항공측량 등 드론교육을 확대하여 드론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에도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교육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명지대 학군단은 엘리트 장교 양성의 요람으로서, 올바르고 유능하며 헌신하는 '통섭형 장교' 양성의 목표와 진리사랑봉사의 대학이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최정예 초급장교와 리더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명지대 ROTC 12기 출신인 대학 총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명확한 업무지시와 현역 및 예비역 간부들의 정통한 업무 수행으로 각종 평가에서 유수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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