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원 명지대 교학부총장 겸 한국공법학회 회장, 국내 최대 공법 학술행사 ‘2022 한국공법학자대회’ 성료

  • 작성일2022.09.28
  • 수정일2022.09.28
  • 작성자 김*현
  • 조회수1606
선정원 명지대 교학부총장 겸 한국공법학회 회장, 국내 최대 공법 학술행사 ‘2022 한국공법학자대회’ 성료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선정원 교학부총장 겸 한국공법학회 회장이 916() 서울 강남구 삼성동 3층 콘퍼런스장에서 국내 최대 공법 학술행사인 ‘2022 한국공법학자대회를 성료했다.

 

한국공법학회(회장 선정원)와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이 공동 주최한 이번 학술행사에는 15여개의 공법학 유관학회와 연구기관이 참여해 한국사회의 변동과 대전환기 국가론의 재정립이라는 대주제 아래 열띤 논의를 펼쳤다.

 

윤석열 대통령은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올해 대회 주제인 '한국사회의 변동과 국가론의 재정립'은 국가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의적절한 주제"라며 "이번 대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을 국정운영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선정원 한국공법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대한민국과 우리 공법학에게는 선진국으로서 격동의 시대에 적합한 국가론을 재정립하는 것이 절실한 과제가 되고 있다면서 이번 공법학자대회를 통해 우리의 역사, 현재와 미래와 소통하며 학습과 성찰을 병행하고, 국정의 방향, 목표와 수단들을 분석·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정원 교학부총장은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 국회 입법지원위원,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 중앙선관위 행정심판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21월부터 한국공법학회 제41대 회장에 취임해 임기를 시작했다.

 

한국공법학회는 1957년 현민 유진오 박사가 주도하여 발족시킨 학술연구단체로, 헌법 및 행정법을 전공하는 학자, 법조인과 공무원 등 1200여명의 회원과 60여개의 국내외 연구기관이 소속돼 있는 국내 대표적 법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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