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외국인 유학생 한가위 체험행사 열려

  • 작성일2022.09.27
  • 수정일2022.09.27
  • 작성자 김*현
  • 조회수1184
명지대, 외국인 유학생 한가위 체험행사 열려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외국인 유학생 한가위 체험행사8일 인문캠퍼스 행정동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명지대 교환학생으로 온 외국인 학생 200명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적응을 돕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명지대 국제교류클럽 어우라미 학생들이 참여했다.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의 명절인 한가위를 소개하고,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열렸다. 행사는 추석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어보는 체험과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송편 및 식혜를 시식하는 송편 및 식혜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송편과 한복, 윷놀이 등 한국의 특색이 묻어나는 문화와 놀이들이 매력적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명절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명절에 함께 모이는 문화에서 한국 사람들의 정을 느낄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우라미 회장 이혜인 학생은 "한국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인 추석을 알리고자 자체적으로 추석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며 "예상보다 더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활동에 참여하며 우리나라의 문화를 일방적으로 전하기 보다 다양한 국가의 문화적 교류가 가능했으며, 정서적 교감을 통해 학생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명지대학교는 현재 51개국 414개의 해외 유수 교육기관과의 협약 및 협력 중이며, 2022학년도 1학기 명지대학교에서 수학 중인 외국인 학생은 2,624명이다. 또한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서 9년 연속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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