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미래교육원 스포츠예술(체육학사) 사격팀이 4월 10일(일) 서울 태능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6회 서울특별시연맹회장배 사격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 공기권총·공기소총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강서희(4학년), 조보나(1학년), 오승주(1학년) 학우는 일반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 참가해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예술의 활약은 개인전에서도 이어졌다. 조보나(1학년) 학우와 허찬영(1학년) 학우는 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 일반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강서희(4학년) 학생 역시 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3위라는 성과를 얻었다. 미래교육원 스포츠예술은 다수의 부문에서 수상하며 명문의 저력을 과시했다.

스포츠예술의 이선경 주임교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대회 준비를 완벽하게 하지 못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강한 의지로 경기에 임했다”며 “꾸준한 훈련과 마인드 컨트롤이 오늘의 성과를 만든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대견하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미래교육원 스포츠예술은 스포츠와 예술을 중심으로 교육하여 이론 및 실기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스포츠예술 전문인 및 생활스포츠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체육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위과정과 다양한 전문지도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전문교육과정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전문교육과정의 스포츠 수업에는 사격, 골프, 승마, 스포츠재활, 필라테스, 알렉산더테크닉, 노인건강체육, 유소년스포츠, 교회학교놀이 과정이 있으며, 예술 수업에는 실용댄스(스트릿/방송댄스), K-POP Performance, 치어리딩, 라인댄스, 발레, 아르헨티나땅고, 댄스스포츠, 벨리댄스, 기독교예술 등의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본 과정은 스포츠예술과정 02) 300-1817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