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2022학년도 제9회 벚꽃축제’ 열려

  • 작성일2022.04.28
  • 수정일2022.04.28
  • 작성자 김*현
  • 조회수3921
명지대학교, ‘2022학년도 제9회 벚꽃축제’ 열려 첨부 이미지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2022학년도 제9회 벚꽃축제412()부터 414()까지 사흘간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차세대과학관 뒤 벚꽃길에서 열렸다. 이번 벚꽃축제는 자연캠퍼스 제49ALT 총학생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명지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그럼에도 명지에는 봄이 피어났다는 주제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자연캠퍼스의 아름다운 경관을 통해 학생들의 애교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다양한 벚꽃 이벤트, 단과대별 부스 운영 및 동아리 버스킹 공연, 푸드코트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주요한 이벤트 중 하나였던 명지 패션왕329()부터 41()까지 나흘간 자연캠퍼스 총학생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진행됐다. 지원자들은 주어진 상황에 맞추어 자신의 패션을 뽐낼 수 있는 사진으로 이벤트에 참여했다. 온라인 투표로 예선을 치러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 후, 벚꽃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진행된 직접 투표를 통해 최종 세 명이 패션왕 자리에 올랐다. 패션왕으로 선발된 세 명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전달됐다.

또한 벚꽃 축제에 참가하는 모든 자연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상품 추천 이벤트는 랜덤 프로그램으로 추첨자를 선발했다. 추첨은 41221시에 진행됐으며, 선정된 29명의 학생에게 상품이 전달됐다.

이벤트를 주최한 자연캠퍼스 총학생회는 많은 학우분들이 학업과 시험에 대한 걱정으로 스트레스가 쌓여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이번 벚꽃축제가 다 같이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명지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이예훈 학생(아트앤멀티미디어 작곡 전공 17)졸업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벚꽃축제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학교생활에 대해 아쉬움이 없지는 않지만, 벚꽃을 배경으로 동기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취재: 이진(아트앤멀티미디어 작곡 17), 김민아(전자공학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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