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동아-윤정미 장학금 활동보고서 (성화진)

  • 작성일2024.09.23
  • 수정일2024.09.23
  • 작성자 이*환
  • 조회수273

동아-윤정미 장학금 활동 보고서

60230032 성화진

 

 저는 장학금을 토익과 코딩을 공부하는 데에 사용했습니다. 그동안 방학을 의미 없이 보낸 것 같아 자기계발을 하자는 생각에 새로운 분야인 코딩을 접해보았고, 영어영문학과 학생으로서 기본적인 시험이라 생각하는 토익 시험을 공부했습니다. 장학금을 통해서 금전적인 부분의 부족함 없이 제가 하고 싶은 공부를 완수할 수 있었습니다.

 코딩 공부를 위해서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노트북은 사양이 맞지 않아 고사양의 노트북을 구매하여 공부했습니다.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데에 있어서 금전적인 부담이 컸는데 장학금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프로그래밍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와서 처음엔 용어나 사이트들이 낯설었지만 교재와 인터넷 강의를 통해 큰 어려움 없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독학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학기에 교내에 파이썬을 다루는 과목 또한 수강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공부를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토익 시험을 공부했습니다. 영문과로서 그동안 토익을 한 번도 공부해보지 못한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며 교재를 구입하여 독학했습니다. 다양한 문제집을 사서 여러가지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보며 토익에 대한 감을 익혔고 8/25 응시한 토익 시험에서 900점이라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900점에 만족하고 공부를 끝낼 생각은 없습니다. 세계화 장학금을 신청하여 그 장학금으로 다른 공부를 더 해 나갈 예정입니다.

 기존의 계획은 방학 동안 코딩, 토익, 스페인어를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정에 없던 계절학기를 수강함으로써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해졌고 스페인어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한 반성으로 국제교류처 관할 단체인 ‘어우라미’에 가입하여 스페인 학생들과 함께 튜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학금을 통해 제가 그동안 시도해보고 싶었던 공부들을 할 수 있어서 방학을 가치 있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 데에 앞서 금전적인 부담이 컸는데 동아-윤정미 장학금을 통해 이러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었고 이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열정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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