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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연구마을) 계속과제 계약,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센터장 한승수 교수(정보통신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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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등록일 2017-10-25 조회수 1248  

중소벤처기업부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연구마을) 계속과제 계약,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센터장 한승수 교수(정보통신공학과)를 만나다!

 

 

명지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연구마을) 계속과제 계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청 소관 기술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우리 대학교는 1994년에 설립된 명지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에 모체를 두고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 몰두하고 있다.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센터장 한승수 교수를 만나 관련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눠보았다.

 

1.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연구마을) 계속과제 계약을 축하드립니다. 해당 기술개발사업과 과제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연구마을 사업은 기업의 부설연구소를 교내에 설치하여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공동기술개발사업으로, 사업을 통해 기업의 신규고용 및 소득창출과 대학, 기업의 상생 발전 전략을 통한 산학협력의 지속 성장이 목표입니다. 명지대학교 연구마을은 소재·부품·바이오·ICT 융복합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연구마을 센터에서는 교육, 기술, 사업화 분야별로 핵심 전략을 수립하고 각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인프라 및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원활하게 해결해 주기 위해 연구마을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1차년도(2016)사업 결과 명지대학교 연구마을은 운영기관 평가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로 마무리하여 다수의 계속과제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현재 추가 연구마을 과제 모집 평가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2. 지금까지 많은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점으로 추진한 기술 분야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연구마을의 모체는 1994년에 설립된 명지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이며 본 센터를 통해 현재까지 중소기업청 및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산학연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해 왔습니다. 연구마을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이며 소재·부품·바이오·ICT 융복합 기술을 특화하여 개발 추진하고 있으며 1차년도에 이와 관련된 16개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특히 바이오 분야는 타 대학의 연구마을에서 추진하고 있지 않은 우리 대학 연구마을만의 독특한 특성화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중소기업과의 산학협력 활성화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부탁드립니다.

자연캠퍼스가 위치한 용인은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이 많이 소재해 있는 지역이며, 또한 우리학교 교수님들과 협력하여 기술개발을 원하는 회사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연구마을 특성화 분야의 기업이 많이 있고 자연캠퍼스에는 이러한 기업과 산학협력 할 수 있는 교수님들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소기업에서는 정부 과제를 수행하고 싶어도 인적자원이 부족해서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 학교에서 이런 애로문제를 겪고 있는 기업에게 정부 과제에 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개발을 원하는 기업이 있을 경우 우리학교 교수님들과의 매칭 작업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4.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센터장을 비롯하여 많은 연구를 수행하고 직책을 맡으시면서 교수님만의 철학과 가치관이 생기셨을 듯합니다. 이에 관해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저는 공학을 전공했습니다. 공학은 이론만 연구하는 학문이 아니라, 개발한 이론을 실제로 적용해서 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어야 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연구재단과 같이 기업과 관련 없는 정부기관의 연구 과제를 통해서 공학에 필요한 이론 및 기술을 개발 검증하고, 여기서 개발된 기술을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연구를 통해 기술 전수를 하고 있습니다. 기술개발을 하고 싶어도 당장 눈앞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는 중소기업의 입장에서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을 한다는 것은 거의 실현 불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중소기업에게 대학에서 개발한 기술을 전수해서, 기업에서 개발하고 싶어 했지만 여건상 할 수 없었던 기술개발을 도와주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와 같은 산학협력을 통해서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을 기업과 연계시켜주고,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더불어 좀 더 다양한 기업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졸업 후 취업할 때 기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5.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명지인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가 대학에 다닐 때와 비교해 보면 현재의 명지인들은 아주 훌륭한 교육 인프라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교육을 마치고 사회에 진출할 때가 되면 어떤 기업에 취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학생의 입장에서 볼 수 있는 기업의 폭은 매우 협소합니다. 주변에 유망한 중소기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이나 현대와 같은 대기업만을 바라보는 것은 본인의 가능성을 매우 좁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명지인에게 바라는 것은 대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본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업을 찾는데 있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충분히 고려해서 찾아보라는 것입니다. 대학생 때는 중소기업의 이름을 거의 들어보지 못할 겁니다. 하지만 대학생 때 들어보지 못한 기업이 특정 분야에서 세계 유망 중소기업인 회사도 적지 않습니다. 본인이 들어본 적이 없는 기업이라 할지라도 주변의 선배나 교수님들께 문의해서 충분히 알아보고 결정을 내리는 혜안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

 

  

6. 조금 앞서가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 하고 계신 연구 이 외에 앞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연구계획이나 연구와 관련된 목표가 있으시다면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제가 연구하고 있는 분야는 반도체 장비 및 공정 관련 분야입니다. 현재 반도체 산업은 매우 호황이며 향후 5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명지대학교에는 반도체 관련 장비와 전공하는 교수님들이 많이 계시고 또한 자연캠퍼스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위치해 있습니다. 앞으로 제가 추진하고 싶은 일은 삼성이나 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장비 관련 회사들을 큰 틀에서 엮는 반도체연구클러스터를 명지대학교에 유치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공동 연구에 명지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능력을 갖추게 되어 반도체 관련 산업 분야에서의 명지인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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