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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화역사공원 J지구 개발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행정학과 유원욱, 홍종선, 임태희 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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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등록일 2017-09-26 조회수 1128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11학번 유원욱, 홍종선, 임태희 학생이 제주 신화역사공원 J지구 개발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 신화와 역사를 핵심 주제로 삼고 신화역사공원 J지구를 독특한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이다. 이 공모에서 여신의 섬, 꿈과 상상의 섬이라는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수상한 세 명의 명지인을 만나 수상소감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1.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수상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대상을 못타서 아쉬웠지만, 새로운 것을 기획하고 창조한다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 일인지 이번 공모를 준비하며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 속에서 서로를 믿고 협력한 것이 입상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열심히 준비한 아이디어가 신화역사공원 공모전에서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어 너무 감동적이었고, 팀원 모두가 자신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발휘한 것이 즐겁고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2. ‘여신의 섬. 꿈과 상상의 섬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는데요, 수상작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제주는 명실상부 여신의 섬입니다. 설문대할망부터 영등할망까지 온갖 여신들의 고장이에요. 저희는 이 여신이라는 콘텐츠에 초점을 맞춰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고, 이 과정에서 독특한 건축과 조형물, 축제 등을 기획해 보았습니다. 이중에서도 세계 여신페스티벌이란 축제를 기획해봤는데, 만약 이 축제가 제주에서 열린다면 가장 먼저 달려갈 생각입니다. 저희 팀은 이 여신의 고장 제주에서 감성이란 콘텐츠에 집중했고, 2주의 짧은 준비 기간이 무색하게 이 콘텐츠가 통해서 우수상을 수상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3.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일단 공모전 준비기간이 너무 짧아서 힘들었어요. 심지어 홍종선 학우는 학원 강사로 일을 하고 있어서, 시간조정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막상 만나면 그동안 생각해두었던 아이디어들을 분출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했습니다. 서로를 믿고 즐긴다는 자세로 임했기에 입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새벽 3시에 컵라면 두 개씩 먹으며 공모를 준비했는데 그때 먹은 컵라면이 지금까지 먹은 컵라면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그 정도로 열중했고 즐기면서 했기 때문에 성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2주의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공모전에 입상했다는 것에 큰 가치를 두고 싶습니다. 짧은 기간만큼 더욱 열중했고 즐기면서 했기 때문에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4. 당선된 작품이 실제로 적용된다는 가정 하에, ‘이 부분을 가장 신경써주었으면 좋겠다하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릴게요.

저희가 공모를 준비하면서 직접 만든 캐릭터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테마파크다보니 테마파크를 대표할 캐릭터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죠. 저희가 창조한 캐릭터는 어린 해녀캐릭터인데, 이 해녀캐릭터를 상품화시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이 만들긴 했지만 상품성이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관광객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할 서천꽃밭이라는 공간이나, 환상세계를 모티브로 기획한 이어도도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만약 저희들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테마파크에 적용이 된다면, 제주도로 제일 먼저 달려갈 생각입니다.

 

 

  

5. 앞으로의 포부와 다짐, 계획 등이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팀원들 모두가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공모전을 통해 서로에 대해 많이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정기적으로 만났으면 합니다.

서로의 비전과 꿈은 다르지만, 제주신화역사공원을 돌아다니다가 서로 우연히 만났으면 하는 게 가장 행복한 비전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창조해낸 건축물과 축제에서 서로를 만나고 보는 것만큼 즐거운 상상은 없거든요. 여신과 상상의 섬 제주도에서 다같이 만나는 것이 저희들의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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