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랩 세미나 -" 네모의 기록이야기 : 가수가 되고 싶었던 기록연구사, 기록관에 가다" (11.12)

  • 작성일2020.11.03
  • 수정일2020.11.03
  • 작성자 김*영
  • 조회수1015

실버랩 세미나 - ‘네모의 기록이야기 : 가수가 되고 싶었던 기록연구사, 기록관에 가다’ - (2020/11/12)


14회 실버랩 세미나의 주제는 『네모의 기록이야기 : 가수가 되고 싶었던 기록연구사, 기록관에 가다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프로그램 개요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개요

ㅇ주 제 : 『네모의 기록이야기 : 가수가 되고 싶었던 기록연구사, 기록관에 가다

ㅇ일 시 : 202011월 12() 20:00

ㅇ장 소 : ZOOM(온라인)

Zoom 회의 참가

https://zoom.us/j/93191241860?pwd=Qy9KQWNmTWhjSklnbmNrSytQSnl3dz09

ㅇ주 최 :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강사


경상남도기록원 전가희 기록연구사


경상남도 기록연구사

국가기록관리위원회 아카이브전문위원회 위원


지리산 동쪽 자락 산청, 수청(山淸, 水淸) 마을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에서 경찰행정학·법학을 대학원에서는 기록관리를 공부했다.

2008년, 염원하던 기록연구사가 되었고, 경상남도, 산청군, 경상남도기록원 그리고 다시 경상남도로 돌아와 일하고 있다.

네모난 인간에게 너는 네모라고 비웃었는데, 결국 나도 네모인 것을 알게 된 후 네모, 세모, 동그라미 인간들과 가난과 전쟁이 없는 세상을 꿈꾸며 '글을 쓰는 기록인'으로 살고 있다.

 


도서 <네모의 기록이야기> 저자

이 책은 전문서와 교양서 중간쯤 되는 내용이다. 또한 전문서라 말하기에 민망할 정도기도 하다. 필자가 연구를 해서 결론을 낸 이야기가 아니라, 기록관리 업무를 하면서의 현실과 생각 그리고 느낌을 작성한 정도니 ‘기록연구사의 기록관리 이야기’정도로 봐주시면 좋을 듯하다. 워낙 문학을 좋아하는 터라 글 자체도 전문서에 나오는 글들이 아닌 소설을 읽으면 나올법한 단어들이 많이 등장할 것이다. 때문에 책을 출판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으면서도 주저한 것은 내 스타일을 알기 때문이다. 해박한 지식, 논리적인 반박이 아닌 기록관리 업무를 통한 기쁨, 슬픔, 분노, 체념, 열정 등의 다양한 감정이 책 곳곳에 묻어있을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위로하는 건, 책은 정해진 것이 없다는 것, 전문서를 내는 사람이 있다면 일반인도 읽기 좋도록 쓰는 전문교양서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내가 이런 나의 글쓰기 스타일을 안 것은 이 책에 나올 글을 쓰면서이고 또한 글을 쓰면서 더욱 고착화되기도 했다.
경남도민일보에 ‘기록의 힘’이라는 주제로 약 2년 동안 기사를 연재했다. 2018년에는 한 달에 두 번, 2019년에는 한 달에 한 번으로 줄여 글을 썼다. 그 즈음 꽤 눈 질환이 심해졌고 충분한 휴식에 대한 의사의 권고도 받았는데 그럼에도 쓰기를 원했던 것은 글로써 위안 받았던 그 시간들이 앞으로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머리말 中) 

 



문의 안내

ㅇ문의: 기록관리 전공 대표 김예지(연락처: 010-2776-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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