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명지대 체육부에 훈련지원금 4천5백만원 지원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경기도체육회 훈련지원금 전달식’이 9월 15일(수) 10시 30분 자연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유병진 총장, 임연수 부총장, 선정원 부총장을 비롯한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체육회장, 강병국 사무처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체육회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명지대학교 체육부에 금 45,000,000원을 지원했으며, 이전에도 명지대 체육부에 △2018년 22,100,000원 △2019년 32,600,000원 △ 2020년 34,000,000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매년 전국체전에서 경기도가 상위성적을 거둔 것에는 대학교 운동부의 역할이 컸다”며 “도내 엘리트 대학으로서 발돋움하는 데 더욱 힘써주시고, 체육 발전을 위해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유병진 명지대 총장은 “명지대학교 운동부는 꾸준히 국내외 대회에서 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엘리트 대학 체육부의 면모를 다져나가고 있다”며 “대학 운동부를 위한 경기도 체육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지원금 전달식을 계기로 운동부가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명지대학교의 이름을 빛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대학교 체육부는 최근 제37회 전국하계테니스연맹전에서 8개 부문을 석권하고, 2019 FISU UNIVERSITY WORLD CUP 4강에 진출하는 등 ‘체육 명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