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박물관, ‘2021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 선정

  • 작성일2021.03.29
  • 수정일2021.03.29
  • 작성자 김*현
  • 조회수1980
명지대 박물관, ‘2021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 선정 첨부 이미지


<먹과 종이 이야기를 담다, 탑본榻本> 특별전 개최 예정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박물관이 경기도와 용인시가 지원하는 ‘2021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지원대상에 선정된 명지대 박물관은 <먹과 종이 이야기를 담다, 탑본榻本>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먹과 종이 이야기를 담다, 탑본榻本> 특별전은 명지대 박물관이 학술연구조사를 통해 수집한 금석문 자료를 학생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선보이고자 기획되었으며, 다가올 9월 박물관 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명지대 박물관은 경기도와 용인시의 지원 아래, 2016년에 <문양 그 안에 담긴 이야기> 특별전을, 2017년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목공예 교육 및 <사람과 나무의 만남 > 특별전을, 2020년에 <우리 땅, 우리 유물> 특별전 등을 개최해 왔다. 다채롭게 진행된 그동안의 특별전을 통해 명지대 박물관은 문화재의 수집 보존이라는 전통적 역할에서 벗어나, 학생 및 지역주민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명기 명지대 박물관장은 경기도와 용인시의 지원 덕분에 박물관의 금석문 조사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특별전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및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하여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나가겠다. 명지 가족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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